[TMF 미 국채 투자] 3배 레버리지라고는 하지만…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해지는데 3월부터 TMF, LABU 같은 미국 3배 레버리지를 매수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매수, 매도의 반복이라고 하는 게 맞다.

무크로니 아바타 매매라든가 네이버를 뒤져보니 다양한 투자 프로그램들이 있어 일단 내 시놀로지 VMM 가상머신에 얹혀서 아바타를 돌리는데 결론은 ‘1% 떨어지면 매수 후 3% 오르면 매도’이다.

TMF 종목 매매 구간

위 사진처럼 티어를 설정하고 매수, 매도 % 설정을 하는 것이다.

일단 오늘의 내용은 내 TMF 매수 기록이니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20단계 매수 구간 중 벌써 19번째 매수가 이뤄졌다. 주구창창 매도 없이 흐르고 있다는 것이다. 장기채에 투자하는 ETF면서 3배 레버리지인 채권 상품인데 어려운 말 다 생략하면, 미 금리가 내려가면 상승! 금리가 올라가면 하락! 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일단 내가 이 TMF를 매수한 이유는 국장에서 상장폐지나 하한가를 경험하면서 국장은 도박이나 다름없음을 경험하고, 미장에서도 회사가 아닌 나름 안전한 것으로 가기로 결정한 것이다.(그래놓고 레버리지…)

어쨌든 나의 투자 기록을 위하여 8월 현재를 남겨본다. (과거에는 나도 거액이었다… 지금은 1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