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지방 아파트 시장은 ‘지역별 차등 심화’라는 대명제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수도권 접근성이 좋거나 확실한 개발 호재, 탄탄한 산업 기반을 갖춘 일부 지역은 견고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거나 소폭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반면, 공급 과잉이나 인구 유출 문제가 심각한 지역은 여전히 매물 적체와 거래 침체를 겪으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 투자에 있어선 숲보다는 나무를 보는 철저한 개별 분석과 현장 확인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섣부른 일반화는 금물이며, ‘옥석 가리기’를 통해 미래 가치를 선점할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