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비행기 예약 관련(에어아시아 과결제)

코로나로 해외는 쳐다도 안보다 급 태국으로의 여행을 결정했다!

여행의 시작은 당연히 비행기!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는 내가 급 결정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시간대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가성비로 가는 여행이라 좋은 시간대는 가격 차이가 너무 크고, 일단 LCC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었기에 불편함을 어느정도 감수할 생각이었다.

‘태사랑’이나 인터넷을 살펴보니 에어아시아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다들 알다시피 에어아시아는 예고없는 연착이나 기다림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가성비 방콕여행이니 에어아시아로 결정했다.

에어아시아 항공권
서울->방콕(수완나폼) 출발

처음에는 모든 것이 수월했다. 에어아시아가 싸긴 하지만 시간대도 너무 좋다!

오전 11시 40분 여유있는 출발(터미널1) 돌아오는 날도 아래처럼 오후로 피곤하지 않은 시간이다.

에어아시아 태국여행 항공권
방콕(수완나폼)->서울 출발

시간도 좋고 가격도 아주 저렴하게 예약해서 얼마나 좋았게요!!

물론 웹처리 수수료라고 한국카드는 아래처럼 명당 7,500원 수수료가 붙더라구요.

그런데… 저희는 2명 그럼 왕복/편도 무관 1명 기준 7,500원이기에 총 15,000원만 추가되면 됩니다.

분명 사이트 내 금액도 15,000원만 추가였죠.

그런데 결제를 하고보니!

분명 15,000원이어야 할 금액이 30,000원으로 되어있네요.

당황스러워서 인터넷 검색하니 이런 제길! 오류라고 하는데 환불까지 긴 여정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에어아시아가 워낙 무서운 곳이니 괜히 “야 저거 절반 환불해줘!!”라고 했을 때 제 예약을 망쳐놓을까싶어 아직 환불요청은 못했습니다. 후… 환불요청은 또 다른 글로 한번 준비해봐야할 것 같아요!

일단 아직까지는 금액이 마음에 들어서 크게 신경은 안쓰고 있습니다.

총 금액이 일단 궁금하시죠?! 잘못 청구된 웹처리 수수료 빼고 총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태국여행 항공편 요금

일단 항공료만 보면 마음이 뭔가 편안해져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 여행은 ‘가성비’이기 때문이죠!